대법원이 가수 유승준에게 입국의 길을 터 줬습니다.
38세까지 불허했던 것은 적법했지만 그 후 지금까지 5년간은 이유 없이 입국을 막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법무부와 외교부는 유승준에게 왜 그렇게 가혹했을까요?
좋게 말하면 민심과 여론 반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여론 눈치보기 아니었을까요?
유승준이 거짓말로 팬들을 배신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법이 정한 범위까지만 처벌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살았다는 이유로 처벌까지 민심이 좌우해선 안되겠지요.
뉴스 마치겠습니다.